강남 침수차량 보험 처리 방법 과 기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로 강남에서는 자동차 지붕까지 침수가 되었고, 주변 상가 역시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침수 차량에 대한 보험 처리 방법을 알아보고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보상이 안 되는 경우 도 있으니 아래 내용에 꼭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침수지역을 만났을 시 행동지침 (출처 - 행동 안부)

1. 절대 진입하지 말고 우회 하기
2. 타이어 높이의 2/3 이상 잠기기 전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
3. 이미 침수되어 차량 문이 안 열리면 단단한 물체로 창문을 깨고 탈출하기
4. 창문을 깨기 어렵다면 내부에 물이 찰 때까지 기다리다 문 열기
5. 지하차도에서 침수 시 빨리 탈출하여 물보다 높은 곳으로 이동하여 119 연락
6. 급류로 인해 차량이 고립될 경우 급류 반대방향으로 차문을 열고 탈출        

 

 

침수된 차량 대응 방법

1. 보험사에 사고 접수 후 보험사 견인 요청 
2. 차량 입고는 직영 센터로 요청 
3. 견인하기 전에 개인 귀중품 챙기기 
4. 보험사에 연락하여 보상 확인 

 

 

 

 

 

 

침수차량에 대한  보험처리 기준

우선 자동차보험 중에 자기 차량손해 담보에 가입이 되어있어야 보상이 가능합니다. 일명 자차 보험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행정안전부에서 이야기한 아래 기준에 해당되어야  보상이 가능합니다. 

 

 

보험 보상 기준

 

• 주차장에 주차 중 침수 사고를 당한 경우
• 태풍, 홍수 등으로 인해 차량이 파손된 경우
• 홍수 지역을 지나던 중 물에 휩쓸려 차량이 파손된 경우

 

 

아래 내용은 자기 차량손해 담보에 가입되어 있지만 보상이 안 되는 경우입니다. 있는 개인 귀중품들은 보상 항목에서 제외됩니다.

 

 

보상하지 않는 경우 

 

• 운전자의 부주의로 창문이나 선루프를 열어놓고 주차한 경우
• 침수상황임을 인지하고도 고수부지나 하상주차장에 주차한 경우
• 물이 불어난 지역을 무리하게 통과하다가 침수된 경우
• 경찰이 통제하는 구역이나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구역에 무리하게 차를 몰고 들어갔다가 피해를 본 경우

 

 

계속해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피해가 없는지 확인해보시고, 혹시 피해가 있으시다면 위 내용을 바탕으로 침수차량에 대한 보상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보험사에서는 행정안부에서 이야기한 기준보다 더 꼼꼼한 항목들이 있을 수 있으니 보험사에서 꼭 자세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